동경에 놀러오신 분들이 놓치시는 부분이 있는데, 치바에 쇼핑코스로 꽤 괜찮은 곳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케아도 있고, 아웃렛도 있고 까르푸도 있습니다. 아웃렛은 아니지만 라라포트라는 대형 쇼핑매장도 있죠. (코스트코도 있습니다만 거기는 제외) 근데 거의 한국에는 알려지지 않은 거 같습니다.
친구네 부부가 이번에 일본에서 살림장만한다고 -_- 이케아를 가자더군요. 짐이 많아질테니 제가 차를 가지고 나갑니다. 이케아에 살만한게 많아서 한참 돌아다녔습니다. 사진 촬영이 금지라 DSLR은 못꺼내겠더군요. 컴팩트 디카를 사야 할지 어떨지..
본격 쇼핑을 마치고 쉬면서 먹은 이케아의 100엔짜리 핫도그
토핑
마쿠하리의 아웃렛 풍경 1
아웃렛 풍경 2
아웃렛 풍경 3
아웃렛 풍경 4
남성복보다 여성복이 많긴 합니다만, 그래도 가볼만 합니다. 신발이나 구두도 상당히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있죠. 친구는 리갈 구두를 사가더군요. 리갈이 원래 비싼 브랜드라나 뭐래나..
쇼핑을 끝내고 초밥을 먹으러 갑니다. 근처에 스시 야마토라는 괜찮은 집이 있습니다. 이집은 생선은 신선한데 쥐는 공력이 별로라 찌라시 스시가 강추입니다만, 저녁이라 그냥 초밥을 시킵니다.
사시미 모리아와세
까르프도 다녀왔습니다만, 사진이 없습니다. 와인 리스트가 좋더군요. 아직은 백수라 크게 지르진 못했지만, 언제 한번 날잡고 왕창 털러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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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냥 그렇다고 하는 집이라도 한국에서 먹는거 보다야 훨씬 낫죠. 입맛이 계속 높아져서 큰일입니다.
사진은 꾸준히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한 15년쯤 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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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초밥 밥은 딱딱하다고 하셨으나,
사진으로 보면 완전 먹고싶어져요~
사진가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