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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하리 프린스 호텔 스카이 라운지 점심 부페

회사 근처의 마쿠하리 프린스 호텔에 점심부페를 다녀왔습니다. 마쿠하리 프린스

호텔이 어떤데인지 궁금하시면.. 관련 글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보내기에 실패했습니다. -_-;;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시길..

50층에 있는 스카이 라운지 인데, 전망은 물론 극상입니다만 ^_^; 오늘이 아주 맑은 날은

아니라서 하늘 사진이 깨끗하게 나오진 않았네요..

개시하기 전에 찍은 치바의 해변과 항구의 사진입니다. 왼쪽 중간의 높은 건물들은 베이타운이라고,

임대료가 비싼 집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건물들이 다 유럽식입니다. 치바에선 쉽게 볼수 없는

신기한 것도 재밌는 곳도 많지만.. (예를들어 페라리 전시관이라든가..) 제가 지금 살고있는데보다

집세가 1.5배에서 2배 정도 비쌉니다.

미하마원이라는 일본식 정원겸 다원의 사진입니다. 아주 작게 보이네요..

주차장의 사진입니다. 차들이 깔끔하게 주차가 되어있네요. 이미지 사이즈가 좀더 크면

차들의 아기자기함이 살아나는데.. 쩝.. 축소를 하니 잘 표현이 안되는 군요..

음식입니다. 디저트 부페라고 알고 왔는데, 디저트만 나오진 않았습니다만.. 어쨌든 디저트로 나오는

케익들이 보통의 수준을 넘습니다. 한국에선 에구찌의 치즈케익하고 쇼콜라 프림보아즈 정도만

먹을만 했는데, 일본에 오니.. 맛있는 케익이 많아서 좋습니다 ^_^;

일본의 케익은 단맛의 밸런스가 잘 맞습니다. 그냥 달기만 한게 아니라, 사람을 기분좋게할

정도로만 달다고나 할까요.. 고베에서 먹었던 케익들도 맛있었는데.. 아무래도 조만간 일본

케익탐방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전에 뱃살빼기가 먼저일까요..)

디저트 이외에 샌드위치와 파스타가 제공 되었습니다. 뭐.. 맛이야.. 호텔 부페 맛이죠 ^_^;;

저위에 까지는 제 동행이 디스플레이 한거고.. 이거는 제가 디스플레이 한겁니다.. -_-;;

파스타에 일식 버섯 소스와 리조토 소스를 섞어서 먹으니.. 왠만한 파스타집보다 더 맛이

있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그다지 많지는 않았지만.. 어찌되었든.. 맛있어서 과식을 하고

나왔습니다. (이래서 부페는 좀..)

디스플레이 연습을 해봤습니다 ^_^; 음식사진을 맛있게 찍으려면 좀더 노력을 해야 할거 같네요..

이렇게 먹고 1800엔 들었습니다. 그럭저럭 괜찮은 런치였습니다. 날씨가 더 맑았으면.. 후지산도

보이고 환상이였을텐데.. 조금 아쉽긴하더군요..

나올때 77로 찍은 치바 구장의 모습입니다. 77로 풍경은 역시나 무리더라구요.. 당분간

31풍경 77인물 체제로 가야할 듯합니다.

Read Next: 반얀트리호텔의 케익집 몽상클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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