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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에의 우나기집 오하카야

식신원정대가 모처럼 일본에 왔으니 대표음식인 장어/소바/스시/라멘은 먹어줘야 겠지요. 그래서 둘째 날 아침은 장어집으로 정했습니다.

2단으로 겹쳐진 장어 덮밥

이 집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가 아닐까 합니다. 장어덮밥안쪽에 장어가 들어있는 구조인데, 원없이 장어를 먹을 수 있습니다. 장어가 터프하게 구워져있는 것도 이 집의 특징이지요. 이정도 수준의 장어는 사실 아무데서나 먹긴 힘들죠.

장어 계란 말이

사진을 찍은 후에 먹어서 다 식었더군요 ㅠ.ㅜ

장어 간 구이

이것도 식은 후에나 먹어서 맛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ㅠ.ㅜ

스이모노

벚꽃이 하나 들어있습니다.

밥안의 장어

입안 가득 숯불로 구워진 달달한 장어의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2단이라 좀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언제 다시 이런 기회가 찾아올지 모르니 열심히 먹어야지요. 사실 이 날은 장어와 어울리는 스위트 와인을 들고와서 마셨는데, 찾아보니 사진이 없네요 -_-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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