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강남쪽에서 만났는데, 딱히 갈만한데가 생각안나더군요. 곱창이 먹고싶다고 그러니까 주차도 편한 연타발로 가게 되었습니다.
상차림
ISO설정이잘못되어서 사진이 엉망입니다.
이런 반찬이
나옵니다. 평범하죠..
불판
무난하죠.
대창
한국식 곱창을 먹고 싶었는데, 이집은 그런걸 안팔아서 어쩔수 없이 대창을 주문했는데 무진장 비쌉니다. 요만큼이 6만원 어치였던가..
구우면 이렇게..
쪼그라듭니다. 일본에서 호르몬야키라고 파는게 다 이런식인데, 일본에서보다 비싼값을 주고 먹어야 하는 신세..
된장
뻔한 된장이죠.
이제 다 익었습니다.
왕창 쪼그라들었습니다 ㅠ.ㅜ 맛이 없진 않은데, 넘 짜증나게 비싸요.. 다시 올것같지 않다는..
양념갈비
대창만으론 양이 부족해서 시켰는데 이것도 그닷 싸지는 않습니다.
다 구워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매우 떨어집니다. 이 집을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친구야 미안하다..
돈이 아주 많이 남아돌고 꼭 대창을 먹고 싶다 하시는 분만 가시기를..
연결되는 코스로 들려본 빵집 이츠 크리스피!
유럽풍 빵이 괜찮다고해서 와봤는데, 그냥 그냥이더군요.
빵
크로와상은 겉이 바스라지도록 빠릿빠릿해야 하고, 딱딱한 빵은 이빨이 아플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 기준엔 많이 부족하더군요.. 한국식이라서 그런 걸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