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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역의 브라스리 레캉 카페

한달만에 다시 동경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어찌하다보니 몇년만에 나리타로 가게 되었는데 너무 불편하더군요. 어찌저찌하다보니 가격차이도 얼마 안났는데, 그냥 하네다로 갈껄 그랬습니다. 암튼 공항에 도착해서 시내인 우에노까지 가니, 배도 고프고 지치더군요. UA의 기내식이 무지 부실하기도 해서 바로 우에노 역안의 브라스리 레캉 카페에 들립니다.

기네스 생맥주

일본에 왔으니 맥주부터 ^_^

닭간 무스

안주로 짱인 메뉴이지요. 곧 밥은 먹을 예정이라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넘 맘에 드는 요리라 언젠간 집에서 만들어 보고 싶네요. 근데 신선한 닭간은 어디서 구하징..

키쉬

키쉬는 프랑스의 가정식 요리이죠. 파이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한국에도 어딘가 전문점이 있다고 들은 것도 같고.. 암튼 아무리 카페라고 하지만 원래 레캉이 긴자의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인지라 사소한 요리일지라도 다 맛있더군요. 일본 여행의 스타터로 적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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