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저녁을 하기로 했습니다. 양식집에 가자길래 별 생각없이 트라토리아 몰토에 예약을 넣었습니다. 그 부근에 가보고 싶었던 디저트 가게도 있었구요. 사진을 찍을려고 보니까 메모리가 말썽이더군요. 그래서 아이폰4로 찍은 사진이나마 올려봅니다.
모듬 전채
깔끔하게 나오네요.
아마도 광어
역시 맛이 잡혔습니다.
학꽁치 파스타
오쉐프님이 서빙을 하시느라 주방에 안들어가 계셨는데도 꽤 맛있네요. 이미 안정적으로 운영이 되나 봅니다.
한우 안심 스테이크
잘 구워졌습니다. 맘에 드는군요.
크렘뷜레
레시피가 무척 간단한 디저트이죠.
다 먹고 근처 가로수길의 듀크렘이라는 디저트 가게로 갑니다. 그 전부터 지나다니다가 계속 신경이 쓰였던 집입니다. 언제나 줄이 참 길더군요.
과일 타르트
근데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맛이 별로입니다. -_- 님.. 이럼 쫌.. 일부러 몰토를 잡은 의미가 없어지네요.. 차라리 근처의 스웨덴 디저트집이 훨 나을 듯 하더군요.
페리에와
칼로리가 신경쓰이는 관계로 요샌 페리에를 자주 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