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의 명점인 하나부사는 아키하바라라기엔 우에노나 오카치마치에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저녁도 훌륭하지만, 자주 바뀌는 천엔짜리 점심 정식이 괜찮다고 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반찬
단촐합니다.
도미 머리 찜
맛은 안먹어봐서 모르겠구요, 생선의 종류는 그날그날 바뀌는 듯합니다.
삼치 양념 구이
진득하게 밥반찬으로 조리가 되었네요. 삼치의 맛을 잘 살렸습니다. 그런데 천엔에 먹기는 좋긴한데, 저에겐 좀 양이 부족하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케익안먹고왔으면 큰일날뻔..
디저트
팥죽인데 맛있네요.
그날 그날 생선에 따라 조리가 바뀌는데, 제철 부리의 시오야키같은 메뉴는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제가 간날 부리가 없어서 좀 아쉽긴 했지만, 삼치도 충분히 괜찮았습니다. 요리를 한개 더 시키는 방법이 있는지는, 다음 기회에 물어봐야지요 ^_^
AKB48카페
아키하바라를 돌아다니다보니 이런 곳도 생겼더군요. AKB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이 정도로 잘되고 있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