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사에 유명한 타이 요리집이 있는데, 주말엔 항상 줄을 서더군요. 궁금하던차에 가볼까 하다가 갑자기 1달 휴업을 해서 못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한달이 지나고 다시 오픈했는데 예전만큼 줄이 길지가 않아서 얼마 안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정문
다베로그 4점대의 집이라고는 생각할수 없는 허름한 집입니다. 나올때 찍은 사진이라 영업이 끝났다고 써져있네요.
물
특이한 잔에 주네요.
밥
카레를 시켰는데 밥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린카레
향신료가 강하고 맵더군요. 맛있긴한데 밥을 전부 쓰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매웠습니다. 먹을땐 몰랐는데 한 3일 정도 고생했네요 ㅠ.ㅜ 이제 매운건 못먹게 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준 높은 타이레스토랑이라 다음에 다시 방문하고 싶긴한데, 매운 메뉴는 피해야겠습니다. 일본에서 이정도 매운 집은 거의 보질 못했는데 좀 특이한 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