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기치조지에 나왔습니다. 집에서 멀긴 하지만, 가끔 갈일이 생기네요. 맨처음 향한 곳은 멘치카츠로 유명한 사토입니다.
사토 전면
2층에선 스테이크를 팔고 1층에선 고기와 멘치카츠, 고로케를 팝니다. 기치조지의 명물이라서인지 줄이 깁니다. 한쪽에선 해외 방송국에서 촬영 나온 듯 인터뷰도 하고 있더군요.
멘치카츠와 고로케
이 집의 명물을 하나씩 사봤습니다.
육즙이 가득한 멘치카츠
줄서서 방금 만든 멘치카츠를 먹어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멘치카츠와는 비교도 안되게 맛있네요. 입천장이 고독한 미식가 시즌 1에서 고로가 맛있게 먹었던 장면이 기억나더군요. 다만 기름지기때문에 너무 많이는 못먹을 듯하네요.
감자가 들어간 고로케
감자가 듬뿍 들었는데, 이쪽도 괜찮은 편이긴 했지만, 멘치카츠의 임팩트에는 못미치더군요. 다음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멘치카츠만 공략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