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사의 한 구석에 있는 중식당인 친카테이는 탄탄멘이 맛있어서 점심시간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히야시 단단멘
시루나시 단단멘하고 맛은 거의 비슷하더군요. 조금 맵긴하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친카테이의 부타미소정식
면보단 밥이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좀 달더군요. 적당한 정식 메뉴가 있을거 같은데 몇번 더 다녀봐야 알거 같습니다.
로얄 호스트의 굴 그라탕
패밀리 레스토랑은 내부가 깔끔해서 비즈니스에 쓰기 좋습니다. 맛은 뭐.. 평범하지만, 그나마 계절 메뉴들이 먹을만 해서 시켜봤습니다.
햄버그 세트의 스프와 샐러드
다와라마치에 있는 햄버그 전문점에서 햄버그 세트를 하나 시켜봤습니다.
햄버그
그냥 평범하네요. 아사쿠사에는 몽블랑이라는 걸출한 햄버그집이 있기에, 비교대상이 되서 그런거겠죠.
매운 닭고기 동
이건 아사쿠사는 아니고 다이몽 부근의 보자기라는 한국 식당의 점심 메뉴입니다. 이 집이 깔끔하고 저렴해서 점심에 줄이 길더군요. 회사원이 많은 곳에 이런 곳이 하나둘쯤 있죠. 가볍게 이용하기에 괜찮은 집이더군요. 각 지역의 회사원들이 줄서는 집의 리스트를 뽑아보는 것도 재밌을 듯하네요. 맛도 좋지만 가격도 합리적이어야 줄을 서는 거겠죠. 하지만 그런 집은 일반 인이 이용하기엔 줄이 너무 길어서 -_- 그 동네 사는 사람이 아니면 추천하기가 애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