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집근처였던 스카이트리에 방문했습니다. 워낙 익숙한 곳이라 놀러온 듯한 기분도 들지않더군요.
벚꽃
아무리 동경이 일찍 핀다해도 너무 빠르긴하죠. 좀 일찍 피는 종이였습니다. 하늘도 맑아서 봄분위기가 나더군요.
가볍게 스시한판
시간이 없어서 정말 가볍게 먹고 왔습니다. 음.. 트리톤이라도 갔으면 더 괜찮았을텐데 아쉽긴하네요.
맥스브렌너도 들렸는데, 딱히 살게 없더군요. 다음 기회에 가봐야겠습니다.
트라이알의 핫진저와 뺑오쇼콜라
돌아오는 길에 제가 좋아하는 트라이알에 들렸습니다. 카레빵을 먹으려고 했는데 메뉴를 뺐다고 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조만간 다시 가서 새 메뉴를 좀 먹어봐야겠습니다.
까늘레와 오렌지필 초콜렛
제가 먹어본 중 최고의 까늘레를 안먹어 볼수 없죠. 그 바삭한 겉과 쫀득쫀득한 속의 이율배반적인 맛이라니.. 오렌지필도 조금 서비스로 주셨는데 무척 맛있더군요. 정말 소중한 집인데 자주 갈수가 없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저 없어도 망하지 말아주세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