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아게의 라멘집 타케스에 도쿄
아사쿠사 근처에 있는 스카이트리의 근처에 라멘집이 하나 생겼다는 정보를 듣고 들렸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집이 다베로그 점수가 상당히 높다는 것은 그만큼 조작의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의미이지만, 그럼에도 지나가는 길인데다 밥먹을 시간이기도 해서 들렸네요. 정문 라멘집처럼 안생겨서 찾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너무 깔끔하달까요. 에도 키리코 물컵 개…
아사쿠사 근처에 있는 스카이트리의 근처에 라멘집이 하나 생겼다는 정보를 듣고 들렸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집이 다베로그 점수가 상당히 높다는 것은 그만큼 조작의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의미이지만, 그럼에도 지나가는 길인데다 밥먹을 시간이기도 해서 들렸네요. 정문 라멘집처럼 안생겨서 찾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너무 깔끔하달까요. 에도 키리코 물컵 개…
skytree작년까지 집근처였던 스카이트리에 방문했습니다. 워낙 익숙한 곳이라 놀러온 듯한 기분도 들지않더군요. 벚꽃 아무리 동경이 일찍 핀다해도 너무 빠르긴하죠. 좀 일찍 피는 종이였습니다. 하늘도 맑아서 봄분위기가 나더군요. 가볍게 스시한판 시간이 없어서 정말 가볍게 먹고 왔습니다. 음.. 트리톤이라도 갔으면 더 괜찮았을텐데 아쉽긴하네요. 맥스브렌너도 들렸는데, 딱히 살…
max brenner맥스 브레너라는 초콜렛 전문샵 겸 카페가 동경에 생겼습니다. 초콜렛 관련 카페야 워낙 많아 굳이 수입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생각했는데, 직접가보니 분위기나 메뉴가 다른 곳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집이더군요. 재미있는 컨셉이기에 초콜렛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들려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정문 스카이트리의 정문 부근에 있는데, 매장이 꽤 넓은 편입니다. 본점은 오모테산도에 있다고…
shishimarusyokudo스카이트리가 있는 오시아게에 그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인 식당이 하나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우동과 규슈요리가 메인인 집입니다. 정문 점심도 맛있다는데 저녁때 가볍게 한잔하기에도 좋아보입니다. 어느 동네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집이라 일부러 찾아올 필요는 없어보이지만요. 메뉴 이자카야 치고 괜찮은 가격입니다. 올해의 고슈와인 시즌이 시즌이라 시켜보긴했습니다. …
rikyu센다이 지방은 규탄이 무척 유명한데, 센다이에서도 유명한 규탄 전문점인 리큐가 스카이트리에 분점을 냈습니다. 당연히 줄이 길수밖에 없어서 가보질 못하다가 어느 날 저녁에 들려봤습니다. 건강 정식에 포함된 도로로 참마를 간 것을 도로로라고 하는데, 먹으면 왠지 건강해질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샐러드 밥은 보리밥이네요 테일스프 우리나라로 치면 꼬리곰탕…
qu’il fait bon킬페봉의 케익이 비싸기는 하지만 워낙 맛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사먹고 있는 중입니다. 이 날은 사먹는게 아니라 직접 매장의 카페에 방문해서 먹었네요. 복숭아 쥬스 음.. 가격은 비싼데 생각보단 평범하네요 커피 나쁘지 않다는 듯 합니다. 그레이프후르츠 타르트 새콤한 과일과 크림이 절묘하게 어울어집니다. 킬페봉다운 메뉴더군요. 흰딸기 타르트 초 여름에만 나는 …
rokurinsya명점으로 유명한 로쿠린샤가 스카이트리에 입점해있는 건 아는 분들이 꽤 있겠지만, 이 집이 평일 밤에는 줄을 안서고도 들어갈수 있다는건 아는 분들이 별로 없으실것 같네요. 9시 폐점인데 직전에 들어가면 줄없이 먹을수 있습니다. 평소에 1시간은 줄서야 하니 이 집 라멘을 편하게 드시고 싶은 분이라면 퇴근길에 스카이트리에 들리는 것도 좋겠네요. 쯔께멘 언제나 처럼 박력이…
menya shachu스카이트리 부근에 닭육수 베이스 라멘집이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습니다. 일본 근대 역사를 아시는 분이라면 샤츄라는 이름이 사카모토 료마의 가메야마 샤츄에서 따온것을 알겠지요. 료마랑 닭육수랑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곳곳에 료마의 테마 아이템이 놓여있긴하더군요. 특제 라멘 토핑을 전부 올렸습니다. 챠슈도 닭고기를 썼네요. 국물이 깔끔하긴 한데 좀 …
sushi triton요즘 일본은 저가의 고퀄리티 식당의 열풍입니다. 프렌치나 이탈리안 뿐만이 아니라 미도리 스시를 비롯한 몇몇 스시집들도 보통 한시간이상 줄을 서야 들어갈수 있는 곳이 꽤 되더군요. 스카이트리의 트리톤도 그런 줄서는 스시집 중에 하나입니다. 북해도의 본점도 유명하다는데, 이 집도 거의 비슷한 수준의 스시를 낸다고 하더군요. 아지 일단 네타가 크고 신선합니다. 물론 가격도…
rigoletto rottisserie스카이트리의 리골레토라는 이탈리안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내부 클럽뮤직이 흐르는 매우 트렌디한 분위기였습니다. 아사쿠사의 분위기라기보단 록본기나 시부야와 비슷하더군요. 샹그리아 맛있네요. 시저 샐러드 으음.. 맛은 둘째치고 가격에 비해 양이 좀 작은 편입니다. 오븐에 구운 닭 로티세리이니 고기 요리가 메인인게 당연하겠죠. 촉촉하게 잘 구워졌지만, 왠…
pyonpyonsya스카이트리의 푠푠샤라는 냉면집이 평양냉면에서 유래했다는 소문을 듣고 가봤습니다. 음.. 근데 대 실망이였네요 ㅠ.ㅜ 식탁 스카이트리의 인기덕인지 일찍 안가면 자리가 없습니다. 그나마 푠푠샤가 제일 줄이 짧은 편이더군요. 이시야키 비빈바 매우 평범하더군요. 메인이 비빔밥이 아니라서 그냥 참습니다. 쟈쟈멘 쟈쟈멘이란게 있어서 시켜봤는데 짜장면하고 전혀 다른 물건이…
endorisaburo동경시타마치를 대표하는 와인 비스트로의 명점 엔도리사부로에 들렸습니다. 가볍게 한잔 하는게 목적이였네요. 주말의 늦은 시간에 들렸는데 사람들로 꽉차있더군요. 소란스러웠지만, 그런 분위기이기에 한잔하기더 좋은거 같습니다. 글라스와인과 샌디개프 글라스 와인의 수준은 평범했지만 샌디개프는 생강맛이 찐해서 인상이 깊었습니다. 바게트 자리세 대신에 바게트에 차지를 받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