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에 탁구대가 있는 맥주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오픈기념으로 연예인들이 다녀간걸 보고 갈 마음이 싹 사라졌다가 이날 술마시고 3차로 가게 되었습니다. 비어퐁이 나름 재밌더군요. 물론 이겨야 더 재밌죠.
내부
뭐 탁구대가 몇개 있는것 말고는 트렌디한 맥주집입니다. 음식이나 맥주 맛은 평범한 편이더군요.
비어퐁 준비
술마시고 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어찌어찌 이겼습니다. 각도 계산이 중요하더군요.
햄버거 일 듯..
탁구는 어렸을때 해보고 몇년만인지 모르겠지만 술마시고 하는 탁구는 또 다른 맛이네요. 트렌디한 집으로 자리 잘 잡고 있는 듯하니 또 갈 일이 생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