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차 혹은 3차하면 엔젤스 쉐어입니다. 다른 가게를 가지를 않고 있네요. 아마도 좀 시끄럽고 진상짓을 해도 어느 정도 용납이 되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데.. 사실 술취했으면 조용히 먹고 가야죠.. 저희가 안가는게 매출에 더 도움이 될 듯하다는..
연남동 비어슈퍼에서 산 맥주들
바에 가는데 맥주를 사들고 갔다는.. 따라하진 마시구요.. 선턴번이라는 맥주가 비싸긴하지만 참 맛있네요. 듀벨 트리플 홉도 물론 좋았구요. 한국 맥주가격 생각하면 정말 때려주고 싶을 정도인데, 1/N로 사면 그나마 마실만하네요. 맘놓고 마실수 있는 일본이 더 좋지만요.
칵테일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커피리큐르를 보여주시고
커피 리큐르를 넣은 칵테일입니다.
맨해튼
선턴브루 맥주
맛과 향의 밸런스가 잘 잡혔더라구요. 이렇게 맛있으면 비싸도 마실수밖에 없죠.
특제 압상트 칵테일
이름은 없는데, 독특한 맛이 납니다. 저는 압상트도 좀 마셔본지라 이 칵테일도 맛있게 마셨네요.
자리를 옮겨 4차? 5차는 크래프트원입니다.
선턴브루 생맥주
맛있네요. 병맥주랑 비슷하면서도 신선한 맛입니다. 모든 맥주가 딱 이정도만 맛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오늘도 변함없는 햄버거
그렇게 먹고도 이렇게 헤비한 햄버거가 들어가다니.. 다들 위대하시네요.
샘플러
이날도 참 많이 마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