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어려운 오 델리스 드 도딘느는 하마마츠쵸에 있는 인기 프렌치 입니다. 점심에 천엔 런치를 내는데 내용이 상당히 충실해서 주변의 샐러리맨들이 줄을 엄청 서더군요.
정문
작아보이지만 안으로 무척 깊습니다. 객단가 생각하면 규모가 그정도는 되줘야겠죠.
호박스프
보나페스타와는 비교할 만한 레벨은 아니지만, 양많고 맛도 괜찮은 편입니다. 천엔도 사실 샐러리맨 입장에선 싼 가격이 아니니 이정도 충실하게 나와줘야 감동하는 것이죠.
빵
무제한 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빵을 무제한 먹을일이 많지는 않겠죠.
닭고기 가슴살의 포와레
닭요리도 맛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배터지게 먹을수 있는 양의 매쉬드 포테이토가 제대로 였습니다. 버터를 많이 넣어야 이렇게 부드러워지죠. 주변 샐러리맨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