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가기전에 항상 새로 생긴 빵집/디저트집/라멘집/그외 순위를 체크하고 갑니다. 이번엔 시로가네 부근에 새로운 빵집이 인기인 듯해서 시간을 내서 들렸습니다. 아침 일찍에 잡혀있던 업무도 깔끔하게 끝나서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다녔네요.
정문
생긴지는 얼마 안된 듯한데 분위기가 참 모던하더군요. 가게 자체는 넓지 않았지만, 주변 동네 사람들에게 엄청 인기인 듯했습니다.
베이글
베이글
샌드위치 재료
단면
요즘 우리나라에도 이런 비슷한 컨셉의 가게가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시간되면 한번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이런 빵도 팔고..
제가 산 베이글
뭐, 베이글 샌드위치가 맛은 있긴한데 고급스럽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친절하고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다양한 맛을 고를수 있는게 장점이겠네요. 어찌보면 문화를 파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게 뉴욕스타일 일까요?
아꼬떼
근처라고하기엔 좀 멀지만 아코테도 들렸습니다. 가기가 힘들긴 하지만 이만한 곳이 없으니까 정기적으로 들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