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가네의 블랑제리 프란츠
에비스에서 하마마츠쵸까지 생각보다 멀지 않습니다. 걸어서는 시간이 걸리지만 자전거라면 가깝죠. 그렇게 몇번 운동삼아 왔다갔다 하다가 발견한게 블랑제리 프란츠입니다. 이런 곳 뭔가 심상치 않아보여서 궁금했는데 잘 보니 빵을 팔더라구요. 이런 빵 공방 여기도 참 세련되었더라구요. 검색해보니 프렌치 레스토랑이 있는데, 거기서 하는 빵집이라고 합니다. 모델 스타일의 미녀 제…
에비스에서 하마마츠쵸까지 생각보다 멀지 않습니다. 걸어서는 시간이 걸리지만 자전거라면 가깝죠. 그렇게 몇번 운동삼아 왔다갔다 하다가 발견한게 블랑제리 프란츠입니다. 이런 곳 뭔가 심상치 않아보여서 궁금했는데 잘 보니 빵을 팔더라구요. 이런 빵 공방 여기도 참 세련되었더라구요. 검색해보니 프렌치 레스토랑이 있는데, 거기서 하는 빵집이라고 합니다. 모델 스타일의 미녀 제…
메종다니의 가토 바스크는 가끔 땡길때가 있습니다.. 게다가 아침에 일찍 오픈을 하기에 출근전에 들리기도 좋습니다.. 이런 가방 이런 포장 이렇게 사봤습니다. 안에는 대망의 가토 바스크.. 가토바스크 내부 겉은 바삭하고 안은 달콤하네요. 넘 맛있습니다. 한국에도 가토 바스크 전문점이 좀 생긴거 같은데 이런 스타일은 아닌거 같네요. 티그레 이 티그레.. 왜 안에 초…
메종다니라고, 끝내주는 가토 바스크를 파는 집이 시로가네에 있는데, 그 집에서 치즈케익 전문점을 냈습니다. 뭐.. 맛은 믿을만 하겠죠? 정문 가즈타가 아니고 가스타.. 이런 케익 바스크지방의 전통 케익이라고 하네요. 뭔가 스토리가 죽입니다. 작은 사이즈 큰거는 어차피 사도 다 못먹어서 작은걸로 사봤습니다. 내부 참고하시라고.. 포장 참 이쁘고 고급스럽게 잘 포장해…
메종다니라는 디저트집이 시로가네에 새로 생겼더군요. 마루이치 베이글 바로 앞이라 전에 가봤는데, 별거 없는거 같아서 그냥 돌아온 기억이 있습니다. 그후에 다시 조사해봤는데.. 별거 없어보이는 디저트가 사실은 대단한 넘이란 걸 알게 되서 재방문했습니다. 장식 프랑스를 연상시키는 소품입니다. 이런건 직접 공수하는 걸까요? 나중에 가게 하려면 알아둬야.. &nbs…
화창한 봄날에 시로가네 주변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새로 생긴 디저트샵 이날은 이후의 스케줄 상 그냥 왔지만, 괜찮아보이더군요. 공원의 벚꽃 동네 한가운데 공원이 있는게 일본에서는 당연한 풍경인데 한국에서는 으음.. 공원풍경 이 동네 사람들이 모여있네요. 견주 모임도 있어서 가봤는데 멋진 개들이 정말 많더군요. 시로가네답습니다. &…
일본에 가기전에 항상 새로 생긴 빵집/디저트집/라멘집/그외 순위를 체크하고 갑니다. 이번엔 시로가네 부근에 새로운 빵집이 인기인 듯해서 시간을 내서 들렸습니다. 아침 일찍에 잡혀있던 업무도 깔끔하게 끝나서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다녔네요. 정문 생긴지는 얼마 안된 듯한데 분위기가 참 모던하더군요. 가게 자체는 넓지 않았지만, 주변 동네 사람들에게 엄청 인기인 듯…
ryoco동경시내에 유명하다는 케익집은 거의 다 돌았는데, 그 마지막이 되는 곳이 다카나와다이의 파티스리 료코입니다. 어딘지 감이 잘 안오시는 분들이 많을 듯한데, 대략적으로 시나가와 부근입니다. 원래 오사카에 있던 케익집이라는데 동경에 와서도 평판이 좋더군요. 보통 맛있는 케익집은 교통이 안좋은 고급 주택가에 있기 마련인데, 이 동네도 꽤 부촌이라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진열…
hiroo gourmet tour시로가네 바르는 에전에도 한번 간적이 있었는데, 다시 가고 싶다는 리퀘스트가 있어서 이번에도 가기로 했습니다. 젤라토 아쿠아팟자 시로가네 바르에 가기 전에 히로오역에 도착해서 젤라토집을 찾아갔습니다. 히로오는 자주 올 기회가 없으니 이럴때 평소에 가고 싶었던 곳을 들려봐야죠. 생과일 젤라토를 파는 집인데, 가격은 좀 비싸긴하더군요. 수박 + 망고 젤라토 수박 젤라…
la cantine du midi친구를 만나러 시로가네로 갔습니다. 이동네는 정말 자주 오네요. 집 근처의 조그만 프렌치 비스트로에서 점심을 같이했습니다. 다니엘 아망드, 오늘의 와인 휴일이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샴페인을 한잔했습니다. 빵과 버터 맛있는 편입니다. 벽에 꼬르동블루 수료증이 걸려있더군요. 그리고 동네 사람들도 많이 찾는걸보면 음식이 나오기 전에도 왠지 안심이 됩니다. 다른 빵 동…
shirokane’s restaurant시로가네에 살고 있는 친구집에 다시 방문합니다. 자주 만나는 친구라 이 동네는 이미 익숙하네요. 이야기 들어보면 살기에는 빡빡한듯 싶지만, 뭐.. 그런거야 상대적인게 아닌가 하네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근처의 자주가는 작은 식당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가격도 그냥 평범한? 혹은 좀 비싼? 가게였는데, 대단한 맛집이 아니라서 자세한 정보는 생략합니다. 건강 포도주스 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