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집만 간다고 했으니 이 집을 빼먹을 수가 없겠죠. 오오츠카의 야키도리집은 오늘도 사람들로 붐비더군요.
전채
예전에는 메뉴판에 있던 특수메뉴가 이날 보니 하나도 표시가 안되어 있더라구요. 아는 사람만 시켜서 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었네요. 모르면 맛있는 것도 못먹습니다.
훈제 모듬
요즘 가정용 훈제기도 생겼던데 집에서 연습이라도 좀 해봐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사사미
입안이 꽉차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야키도리가 나옵니다.
오늘의 술
안주가 맛있으니 술이 맛이 없을리가..
따로 설명하기 귀찮으니 그냥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가와
모모
레바
소리
긴신사이
츠
쿠네
다양한 특수부위
하츠
토마토
데바사키
도리 소보로 고항
오챠즈케
다마고카게 고항
정말 어마어마하게 먹었습니다. 이런 만족도는 간만이네요.
밤참
그냥 자기 그래서 숙소에 와서 한잔 더 했습니다. 칵테일도 좋았고 토모어 위스키가 진짜 맛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