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하여 홍대 일대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공사중인 철길
공원이 된다는데, 주변이 어떻게 바뀔지가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연희 김밥
연희동쪽을 쭈욱 돌다보니 줄서서 사먹는 김밥집이 하나 보이더군요. 연희동에 살게 별로 없어서 이거라도 사가자 하고 줄을 섰습니다.
김밥
맛있네요. 인기있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연희동에 멋진 집들이 많던데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문제가.. 그래도 이런 스피드로 계속 발전하면 갈 기회가 자주 생길 듯합니다.
벚꽃
연남동도 벚꽃 시즌입니다.
토미즈베이커리
사람이 밥만으로 살수는 없죠. 빵도 먹어야죠.
미카야의 벚꽃 몽블랑
근래 들어 가장 맛있는 케익이였네요. 사쿠라모찌의 맛을 현대적으로 해석했습니다. 저의 경우 일본의 추억이 생각나서 더욱 맛있게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