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 와쿠덴이라는 유명하고 비싼 일식당이 있는데, 하시다테는 그 캐주얼한 버전입니다. 인당 약 3000엔정도의 예산이고요. 교토역에 도착하자마자 들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입구

차 한잔

물 한잔

키즈세트

나름 멋지게 나옵니다. 와라비모찌는 제가 먹고 싶을 정도

긴메다이 정식

깔끔하게 나옵니다. 교토 답네요.

특히 이 국물이 좋습니다.

국물류는 선택이 가능하고요.

이것도 정식입니다.

뭐.. 나쁘진 않은데.. 아니 좋다고 해야할수도 있는데, 메인의 생선이 너무 작고 탄수화물의 비율이 높습니다. 이럴꺼면 메인을 하나 더 추가하게 해주던가.. 가성비가 좀 아쉽네요.

산초 향유

이게 너무 맛있어서 선물용으로 하나 샀습니다. 산초같은건 오일과 잘 어울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