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야지는 아마도 한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삽겹살집 중 하나입니다.

이런 곳입니다.

겉으로는 그렇게 보이지 않겠지만, 24시간 영업을 하고 항상 사람들로 꽉차있습니다. 이렇게 인기있는 집은 본적이 없어서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김치

기본이 괜찮습니다.

상차림

서비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고기집임에도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면 좋죠. 느끼한거 먹을때 입가심하기도 좋고요.

삼겹살

고기질이 좋습니다. 이정도면 맛이 없을수가 없지요. 근데 선도만 좋을뿐이 아니라 가격도 매우 리즈너블합니다. 요즘 딴데는 1인분에 2만원도 한다는데 여기는 1.6만원이니 만족스럽습니다.

우삼겹

3인분을 시키면 우삼겹을 서비스로 주는데, 어차피 둘이오면 3인분은 먹으니까 첨부터 3인분으로 달렸습니다. 장사 참 잘하는거 같습니다.

계란찜

된장찌개

구워서

잘라서..

3인분 시켜놓고 조금 후회한게, 쯔끼다시가 너무 많이 나와서, 2인분만 시켜도 배부를뻔 했네요.. 이렇게 가성비가 좋단말인가? 진짜로 놀랐습니다. 이정도 하니까 사람들이 줄서는 거겠죠.

아이스크림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까지 완벽합니다. 이런 곳이 세상에 존재했군요.. 깜놀했고, 담에는 좀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하고 방문해야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