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브라운은 아티장 베이커스라는 유명한 집에서 프로듀싱한 호밀/통밀빵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이런 곳

검색해보니 전국에 몇군데 있는데, 저는 가장 가까운 목동에 가봤습니다.

빵들

확실히 빵 만드는 기술자가 제대로 만드는 집답습니다.

빵들

다 맛있어보이더라고요.

근데 첫번째 방문때는 호밀빵을 안팔더라고요..

왜 안파냐고 물어보니 생산량이 작다고.. 전날에 예약하고 오는게 좋다는 군요.. 이때 호밀빵의 인기가 별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빵들

다 건강해보이는 빵들이더라고요.

그래서 산 베이컨 치즈 에삐

이거 맛있더라고요.. 에삐를 좋아하지만 잘하는데 찾기가 어려운데, 여기서 발견하다니.. 다만 통밀로 만들어서인지 일반적인 에삐보다 쫄깃함은 덜한거 같습니다. 건강한 느낌은 더 있고요..

샌드위치와 쥬스들

내부

지나가다 찍은 빵집

목동에 괜찮은 빵집이 많이 있는거 같습니다..

여기는 까치산쪽의 시장인데..

BRT의 종점이 까치산인데 한번 궁금해서 타봤는데 5호선하고 바로 연결되네요. 의외로 편리한 듯..

지나가다 찍은 빵집

궁금하면 일단 사진으로 찍고 보는 것이죠..

다시 방문..

이날은 베이컨 에삐가 다 팔려서 없더라고요.. 좀 아쉬웠다는..

빵들

미리 예약해서 받아놨습니다.

확실히 향이 정말 좋고 구수한 맛입니다. 다만 신맛은 좀 덜한 편이고요. 일상적으로 먹기 편한 호밀빵이네요. 역시 잘하는 집은 뭘하든 잘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