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의 일식집인 산쥬산간도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선정한 집은 아니고 모임이 있는데 초대된거죠. 맛이 별로인데다 가격도 비싸서 그다지 추천할만한 곳은 아닙니다만,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회식으로 먹게되면 맛있는거 먹는게 힘듭니다. 요리를 미리 준비해 놓기땜에 식어서 맛없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죠. 이 집도 재료 자체는 괜찮은 걸 쓰는데 맛은 그에 비해 너무 형편없더군요.
그래서 자세한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하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동경만의 경치는 정말 럭셔리하더군요..
주인장님. 산쥬산겐도는 교토에 교토국립박물관 바로옆에있는 절이름이랑 같네요.
근데 교토 맛집에 대해서는 언제쯤 소개해주실예정입니까?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