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신사동 가로수길에 아사이보울 전문점이 생겼습니다. 작년에 하와이에서 먹어보고 건강에 좋을 것같은(실제로 좋지는 않지만) 프레쉬한 맛에 감탄했었는데, 한국에도 생겼네요. 사실 아사이 주스만 있으면 만드는것도 간단한지라 어디선가는 생기리라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빨리 집근처에 생길지는 몰랐습니다. 요즘 웰빙이 트렌드라서인지 인기도 많은 듯해서 주말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외부

보통 테이블에 사람들이 가득해서 줄도서고 그러는데, 이날은 비가와서 사람들이 얼마없었습니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먹을수 있어서 저는 좋았지만요.

카운터

하와이에서 많이 보던 아사이 쥬스가 보이네요. 사실 저거만 있으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하와이의 맛을 즐길수 있다는~

대략 이런 분위기

핸디, 레귤라, 라지 사이즈가 있는데, 밥대용으로 먹을 정도라면 라지 사이즈는 시켜야하더군요. 가격이 비싼건지 싼건지는 모르겠네요.

팝아트 그림도 있습니다.

드디어 나온 아사이보울 레귤라

안쪽은 전부 아사이이고 위는 과일입니다. 맛은 하와이에서 먹던 맛하고 100% 똑같았습니다. 맛이 좋기는 했지만, 이 집이 줄서서 먹을 정도가 된 건 아무래도 최근 웰빙붐이 불고있기때문이겠죠. 이 옆으로 건강 쥬스 파는 곳도 생겼구요. 앞으로 계속 니즈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