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부산에 짧은 미식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번째 행선지는 간짜장이 맛있다고 소문난 화국반점입니다.
화국반점
역하고 가깝고 찾기가 어렵지 않더군요.
컵
영화의 배경이 된지라 이런 저런 사인도..
반찬
탕수육
옛날 스타일인데 뭐 평범했습니다. 둘이서 하나시키니 좀 양이 많았네요.
기대했던 간짜장
기대한 만큼 맛있더군요. 이 집은 간짜장이 원탑인 듯.
부어서
맛있긴한데 결국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오면서 망가졌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아니 이 맛있는 것을.. 좀 기다렸다 방문해야죠.
볶음밥
이 집에선 간짜장이 원탑입니다.
국물
하지만 간짜장만 달랑시키면 가게측도 남는게 없죠. 이렇게 맛있는 간짜장을 내는데 예의상 요리 하나 정도는 시키는게 맞습니다. 가격도 너무 저렴해서 이렇게 먹고 2만얼마 나왔습니다. 서울에 비하면 30%세일된 가격이더라구요. 부담없이 소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이런 집이 계속 유지가 됩니다. 손님이 아무리 많이 와도 간짜장만 먹고 가면 남는게 없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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