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에 뉴우먼이라는 건물이 생겼습니다. 남쪽 출구 다카시마야 바로 옆인데 식당과 카페, 옷가게, 잡화점 등등이 입점해있습니다. 새로 생긴 건물 답게 깜짝 놀랄만한 가게들이 많이 있더군요. 근처에 들린김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VERVE
하와이의 커피숍이라는데 요즘 이렇게 들어오는데가 워낙 많아서 겉으로만 봐선 어떤지 모르겠네요.
블루보틀
사람들이 꽉차있습니다. 좀 유명하면 언제나 줄이 긴게 일본의 특징이죠.
빵집
오야마다이에서도 한 집 있었는데, 프랑스에서 빵만들던 분들이 많이 넘어오셨나봅니다. 장사가 되니 생기는거겠죠?
LA PATISSERIE DES REVES
교토에서 슬쩍 지나가기만 해서 아쉬웠던 파리 발 디저트 샵이 동경에도 지점이 있었네요. 심지어 지하철 역사라니.. 암튼 멋지게 잘 만들긴 했습니다.
이런 디저트들
잘 만들긴 하지만 이날은 워낙 맛있는 걸 많이 먹어서…
choux d’enfer
이집도 프랑스에서 온 듯 한데 정말 너무나 많은 집이 생겨서 이제는 프랑스에서 건너왔다고 해서 개성이 없습니다. 줄이 긴거보니 뭔가 맛있을 듯했지만 그냥 스치고 지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