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친구가 한국에서 놀러왔는데, 힐튼 호텔 체인의 우수 고객이라서 저도 라운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라운지에서 본 풍경
전망 괜찮습니다. 호텔방은 좀 그냥그냥인데 라운지 서비스는 참 괜찮더군요. 저같이 아예 사는 사람은 호텔쓸 일이 없지만 자주 호텔을 이용하시는 분은 회원할만하다는..
간식
시간별로 가벼운 다과나 음료수, 안주등등이 나오더군요. 물론 무료로 제공됩니다. 왔다갔다 바쁜 비즈니스퍼슨이라면 이런 서비스가 무척 반가울 것같습니다. 낯선 여행지에서 식당찾기도 참 귀찮은 일이니까요.
이런 안주도..
케익도..
무료로 나온다지만 디저트 퀄리티가 나쁘지 않습니다. 라운지 공간에 꽤 신경쓴 티가 나네요. 힐튼의 명성이 이런데서 나오는게 아닐까합니다.
풍경
지금까지 힐튼이 안싸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서비스를 잘만 이용할수 있으면 꽤 쏠쏠하게 쓸만한거 같습니다. 결국 비즈니스 모임이나 다과를 해야 한다면 그 비용도 상당하니 차라리 이렇게 라운지를 이용하는게 더 편하니까요. 게다가 출장으로 포인트를 잘 쌓으면 힐튼 계열의 고급 호텔에 묵을 수도 있다는 장점이.. 저같이 출장을 안가는 사람에겐 알수가 없는 장점이 많은 호텔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