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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의 사카나바르

에비스의 사카나바르는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곳입니다. 전에 한번 가서 가볍게 카르파쵸를 먹은 적은 있지만 본격적으로 먹어보고 싶더군요.기회를 마련해서 동경사는 후배들과 같이 방문했습니다.

 

장식

에비스답게 세련된 분위기입니다. 가성비가 좋은 집답게 편안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모두가 즐겁게 술을 마시는 분위기랄까요.

 

맥주

진짜 잘뽑습니다.

 

오늘의 카르파쵸

선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뭐.. 그냥그냥 나쁘지 않습니다.

 

이와시가 올라간 포테이토 사라다

비주얼이 죽이네요.

 

옥수수튀김

옥수수가 달달한데 맛이 없을리 없겠죠.

 

도미머리의 다츠타아게

사진으로 봤을때 크기가 짐작이 잘 안갈텐데 엄청 큽니다. 살도 많구요. 이런걸 이렇게 싸게 팔면 뭐먹고 사나 걱정이 될정도였네요.

 

부이야베스

천연 MSG인 신선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니 맛이 없을리없죠.

 

가볍게 샹그리아

요새는 주량이 약해져서 이런거나 먹고 다닙니다.

 

페페론치노 파스타

맛있게 잘 볶네요.

 

부이야베스로 만든 리조토

극한으로 맛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다 먹었습니다.

 

해산물 아히죠

이것도 뭐.. 해산물을 이렇게 때려 넣었는데 맛이 없으면 말이 안되죠. 소문으로 들었던 이상으로 양도 맛도 너무 뛰어나더군요.

사실.. 이렇게 맛있는 요리를 3000엔대에 먹을 수 있다는건 뭐.. 거의 혁명적이라고 할수 있겠죠. 다음에 누가 놀러오면 방문 1순위입니다. 근데 미리 예약을 해야해서 연락을 늦게 주는 사람은 데려갈 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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