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자전거를 열심히 탄 기록을 올려봅니다.
한강
멀리 가려면 아침 일찍 출발하는게 좋습니다.. 시속 20km정도 잡으면 100km 왕복에 5시간.. 좀 구경한다 뭐한다하면 금방 밤입니다. 게다가 아침에 출발안하면 한강에서 속도가 안나서 너무 오래 시간을 보내야하기도 하고요..
다리
아라뱃길쪽으로 가는길
이날 날씨가 참 좋았네요. 매일 집에만 있다가 나오니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이고..
인천가는 중간
한강이 아라뱃길까지 이어져서 운동하는 코스로 좋습니다.
풍경
그림자 셀카
가끔 이런것도 한번 해보고..
하늘 풍경
이 부근에서 강화도 쪽으로 갈지 인천쪽으로 갈지 갈림길이 있는데, 이날은 어쩌다보니 강화도쪽으로 달리게 되었습니다. 딱히 큰 이유는 없고, 어차피 모든 길을 갈테니 못가본데 먼저 가보자 하는 마음이였네요.
저멀리 보이는 일산
자전거길
이렇게 멀리 나오니 길이 너무 좋고 사람도 없어서 30km로 달려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그렇게 달렸다는건 아니고..) 한강에선 사람들이 많아서 자전거로 속도를 내면 문제가 많은데, 여기까지 나오니 정말 맘껏 달릴수 있더군요.
길
길
이삭
한강은 사람들이 바글바글한데, 좀 밖으로 나가면 완전 전원적인 풍경이 펼쳐지네요. 이런 걸 모르고 살았다니..
원두막
전류리 포구
포구 풍경
어판장
이게 참.. 코로나만 아니였으면 회 한접시 하고 오면 딱 좋은 코스던데.. 지금은 영업을 하다말다 하는거 같습니다.. 많이 아쉽네요.
철망
풍경
돌아오는 길의 일산 풍경
돌아오는 길의 현대 아울렛 김포
아침에 일찍 출발하긴 했는데 점심때쯤 되니 날이 덥기도 하고.. 뭐가 있나 궁금해서 아울렛에 들렸습니다.
아라뱃길 입구
북한산
한바퀴 잘 돌았습니다. 라이딩 경험이 일천하여 고생을 좀 하긴 했지만, 그럭저럭 성공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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