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사카이는 니시키 시장 근처의 작은 스시집입니다. 너무 작아서 깜놀할 정도죠. 예전에 먹고 너무 감동해서 이번에도 가보기로 합니다.

니시키 시장 풍경

뭔가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니시키 시장 주변 풍경

빵집

와인과 징기스칸 전문점

무목적 카페

아라비카 커피

아라시야마에서 유명한 곳인데 시내에 진출했네요. 그냥 가는 길에 찍어봤습니다.

스시 사카이

사카이 하면 오사카의 옛 지명이기도 하고, 아이돌 성이기도 하고.. 뭐 다양한 의미가 있습니다만.. 굳이 그런 이야기를 할필요는 없을거 같고.. 진짜 엄청 좁은 곳인데 안에 주인장 내외분과 5명정도의 손님이 계시더군요. 다 들어는가는구나 싶었습니다. 뭐가 맛있냐고 물어보니, 주인장 내외가 아니고 단골 손님 중에 한분이 다 맛있다고 해서 대표 메뉴로 사봤습니다. 이런 분위기 나쁘지 않습니다.

아나고 스시

이게 한팩에 3000엔정도 할텐데, 가격을 잊을 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사바 봉스시

단면

진짜 감칠맛이 죽음이네요. 여기는 진짜 명점이고 선물용으로 들고와도 맛을 유지하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