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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의 빵집 띠띠빵빵 블랑제리

압구정에 괜찮은 빵집이 생겼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외국인 셰프가 빵을 만들고 있다는 듯하고 그래서인지 빵의 때깔이 매우 곱더군요.

이런 빵들

포카챠도..

비에누아즈리

한국 빵집 중에 거의 원탑급이더군요..

멍멍이 캐릭터

솔직히 처음부터 이렇게 잘 꾸며놓은걸 보면 어디서 투자를 받던가 했을꺼란 생각이 들었는데, 삼원가든이 하는 곳이라더군요. 위치도 삼원가든 근처고요.

이날의 선택

맛있게 잘 먹었네요. 제가 먹어본 결과, 맛은 좋긴하지만, 모양을 잘 잡기위해서인지 좀 딱딱한 감이 있긴하더군요. 근데 그게 인스타에는 더 좋긴 하지요.

먹는 공간

테이크아웃 전문은 아니고 뒷편에 좌석이 몇개 있습니다.

콩테치즈와 잠봉베르가 가득 들어간 치아바타

이 빵을 먹어보고 참 맛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잠봉베르와 콤테치즈가 들어갔는데 맛이 없을 수가 없잖아요? 심지어 바로 나와서 따끈한 상태라면 최상인 것이죠. 이런 아이디어는 참 놀랍고 참신하더라고요.

빵들

빵 스위스

마스키라노 체리와 피스타치오가 들어간 빵 스위스인데, 이것도 뭐 재료가 치트키입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곳에서 빵스위스를 내고 있지만, 이런 참신하고 맛있는 조합을 시도하는 곳은 여기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포카챠

곡물빵

뭐 다 기본 이상은 하는 맛있는 빵들이더라고요. 이 집은 무척 맘에 들었는데, 위치가 제가 방문하기에 좋지는 않더라고요. 그 동네 살았다면 좀더 자주 방문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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