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는 경유로 들렸고, 다음날 새벽 3시 출발이라서 사실 호텔에 가서 뭔가 할게 많지는 않았습니다만.. 아침 3시라고 해도 시차가 있기떄문에 그렇게 일어나기 힘든 시각은 아니였고, 대신에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야해서 밥만 빨리 먹는 것으로 했습니다.
호텔 내부
싼 비즈니스 호텔 가격으로 꽤 괜찮은 호텔에 묵을 수 있는게 인도와 같은 곳으로 여행할 때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방 내부
혼자서 자기엔 넉넉합니다. 딱히 불편함도 없고요.
다양한 어메니티
따로 비용을 내는거 같더군요..
식당으로 가는 길
뭔가 고급스럽다는..
이런 곳
뭔가 본격적인 느낌이랄까요..
샐러드
퀄이 좋습니다. 저녁 부페가 기본 플랜으로 포함되었는데 이정도 퀄이면 매우 만족스럽네요.
샐러드
카레들
이게 사진을 이쁘게 찍고 싶은데 다들 뚜껑이 덮여있어서.. 찍는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
그릴 코너
빵도 괜찮았고요.
그릴 요리
전체가 다 카레가 들어간 느낌이랄까요..
샐러드
과자
뭔지는 모르겠네요.
맥주
킹피셔가 기본인거 같은데, 꿀맛도 좀 나는거 같고 맛있더라고요. 역시 인도.. 나라가 크니까 이런 소비재의 퀄이 좋은게 아닌가 싶네요.
카레
다양한 카레가 있고, 사실 다 니코미? 같은 상태라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오지는 않습니다.
이런 플레이트
조금씩 덜어와봤는데 본토의 카레는 확실히 다르네요. 향신료가 생생한 느낌이랄까요.. 다만 향신료가 강하다보니 원래의 재료의 맛은 가려지고, 사실 원래 재료가 좋은건지 안좋은건지도 모르겠네요. 뭐 근데 그것도 인도식이라고 보면 납득은 갑니다. 예를 들어 일식이 최대한 재료의 본연의 맛을 살리려고 한다면, 인도식은 그 반대의 극한이라고 보고, 사실 그렇게 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죠.
구이들
샐러드
구이
아니 근데 생각보다 꼬치가 맛있습니다. 재료는 그냥그냥이지만 소스가 잘 발라지고 구워져서 술안주로 딱이랄까.. 담날 비행기만 안탔으면 술한잔 더 해도 괜찮았을텐데 아쉽네요..
디저트
인도의 디저트는 너무 너무 달아서.. 굳이 먹을 필요가 있나 싶긴합니다..
디저트
이것 저것 먹어봤는데, 다 그렇더라는..
아이스크림도 있고..
과일도 있습니다.
맛은 아무래도 동남아같지는 않고요..
디저트
이것도 그냥..
디저트
그냥 봐도 달아보이는..
디저트
진짜 다 실패했다는..
암튼 이렇게 디저트까지 잘 먹고 방에 들어가서 얼른 잤습니다.
새벽 3시의 아침세트
새벽 3시에 나가야 하는데, 조식 티켓이 있는 사람은 호텔에 이야기하면 이렇게 아침밥을 따로 싸주더라고요. 서비스가 좋네요.
이런 세트
대충 먹을만 합니다. 비행기안에 못가지고 가는건 미리 먹어야죠.
바
앞에 조니워커가 있네요..
장식물
괜찮은 호텔이였는데 너무 짧게 들렸네요..
아침의 택시
택시도 호텔에 연락하면 새벽 3시의 시간에 맞춰서 불러줍니다. 역시 이런 출장은 수준이 되는 호텔에 묵어야 일이 진행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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