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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의 라멘집 아후리

아후리도 또한 편하게 이용할수 있는 라멘집입니다. 영업이 새벽 4시까지인데다 에비스 역과의 접근성도 좋으니까요. 자기전에 – 막차시간이 간당간당할때 – 라멘 한그릇 먹자는 의견이 나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집말곤 답이 없더군요.

유즈 시오 라멘

오늘은 특별히 사진이 안나왔네요 ㅠ.ㅜ 이메뉴는 여러번 소개해서 더이상 소개할 말도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저는 잘 몰랐는데, 약간 짜다는 평입니다. 제가 짠맛에 익숙해 진걸까요.. 으음..

쯔께멘

매번 먹던것 말고 다른 메뉴를 시켜봅니다. 아후리의 명성을 더럽히지 않을 만큼 깔끔하고 괜찮은 쯔께멘 입니다. 다만, 제 취향하곤 조금 다르네요. 저는 좀더 두꺼운 면을 좋아합니다. 처음 와보셨다면 유즈시오를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국물

약간 단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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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즈시오라면은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개인 취향이랄까….따로 주문한 구운 차슈보다 기본으로 들어가 있던 차슈가 더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시오라면하니까 저번 달에 다녀온 삿포로의 ‘신겐’이란 라면집(라면골목이나 라면공화국은 확실히 맛이 없더군요. 역시 관광객용이라 그럴지도?)의 라면이 생각나네요. 이집 라면그릇의 크기와 국물의 양은 보통라면 집의 2배 더군요. 게다가 담백한 맛의 시오라면을 주문하면 밥 한공기가 무료죠.(하하…다 먹어버렸습니다. 모두들 남기고 마는 국물까지도.) 개인적으론 신쥬쿠와 에비스의 두 시오라면의 전문점보다 훨씬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모두들 미소라면을 먹더군요. 훗 그래도 저는 미소라면보단 시오라면 쪽이 맛있었답니다.

    • 음.. 기회되면 홋까이도로 먹으러 다녀와야겠습니다. 삿뽀로하면 미소라멘이 인기이고, 하코다테 라멘이 시오로 유명하죠. 하지만 최근엔 전통적이고 틀에 박힌 미소보다 다른 라멘이 더 인기인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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