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지는 그다지 집세도 비싸지 않고 도심과도 가까워서인지 혼자사는 젊은이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제 친구들 중에도 지방에서 올라온 애들은 이 부근에 많이 살고 있어서 가끔 이동네에 올 일이 생기는데, 이 날도 간만에 모두 모였습니다. 시간도 때울겸 이 동네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카페로 찾아갔습니다.
간판
그다지 대단한 맛집은 아니고, 그냥 분위기 좋은 카페입니다.
맥주맛 음료
요즘 제가 좋아하는 음료인데, 그럭저럭 맥주 비슷한 맛이 납니다.
그리고 카페 안엔 미녀들이..
코엔지도 생각보다 살만한 동네더군요 ^_^ 이렇게 할일없이 두시간정도 노닥노닥 거리다 저는 제 갈길로 갔습니다. 친구란 언제봐도 좋지만, 다들 바쁘니까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세상 일이 다 그런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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