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도 갑자기 점벙이 생겨서 강남의 신정에 나갔습니다. 곱창 좋아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주변에 많네요.

반찬

심플합니다.

땅콩

곱창전골이 늦게 나와서 콩으로 배채웠습니다.

오리

이건 잘 구워졌네요. 가격을 생각하면 이 정도가 안되면 안되겠지만요.

곱창전골

잘 끓고있습니다.

덜어서

고기의 심플한 맛을 기대했는데, 야채의 단맛이 강했습니다. 맛은 있는데 기대랑은 좀 다르더라구요.

볶음밥

마지막엔 밥을 먹어줘야죠. 역사가 있는 집이라 맛이 없진 않은데 좀 과하게 비싼 감이 있네요. 요즘 물가가 올라서 어쩔수 없는 걸까요.. 아니 예전보다 징기스칸이나 전골이란 음식이 흔해져서 일수도 있겠죠.

카페 105의 초콜렛

강남파이낸스센터 지하에 카페 105라고 있는데, 벨기에에서 수입했다는 초콜렛이 괜찮습니다. 핫초콜렛은 맛이 좀 묽어서 비추입니다. 이렇게 디저트도 잘 먹고 돌아왔습니다.

역삼역의 석양

그냥 지나가다 찍어봤습니다. 카메라가 없이 다닐때마다 아이폰5로 얼른 바꾸고 싶다는 충동이 일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