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zy Blog.

명동 신세계에서 열린 윈도우 베이커리 컬렉션

4월말에 명동 신세계에서 소규모 독립 빵집을 지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달도 더 된 일이라 관심있는 분들은 이미 다 가보셨겠네요. 요즘엔 맛집 정보 공유보단 기록을 남기기 위해 의무적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오월의 종

이태원에서 잘나가는 빵집이죠. 이날 빵을 엄청 준비해 오신 듯한데, 제가 갔을때는 이미 주요 종목은 사라지고 없었네요. 요새 줄이 길어서 사기 힘들다는데, 언제 사러 가야할지 애매하네요.

내부의 모습입니다.

대략 이런 분위기였는데, 피크타임엔 사람이 더 많았다고 하더군요.

슈아브의 캬라멜

물론 맛있죠~

앤타르트의 케익

맛있어보이긴 했는데, 시식 행사를 안한 듯.. 케익을 시식행사 하기도 좀 그렇겠지요..

펠앤콜

얼마전에 방문했었죠. 독특한 베이컨 아이스크림이 인상적이였네요. 이날 공짜로 맛있는것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피아프의 초콜렛

맛있는 초콜렛처럼 보이는군요. 평가가 좋은 집이라 언제 날잡아 사러가야 하는데, 도저히 (낮에)압구정 갈 기회가 안생기네요.

초콜렛 데코레이션

초콜렛이 이렇게 한 가득하니 보기만 해도 흐믓하네요.

오늘의 시식품

천일염을 썼다는데, 지금까지 먹어봤던 스탠다드한 초콜렛하곤 좀 스타일이 다르지만 맛있네요.

오뗄듀스의 디저트들

다양한 디저트를 한번에 하는게 오뗄듀스의 특징이지요. 각각의 전문점에 비해서야 약간 부족함이 있긴하지만, 가격도 그닷 비싸지 않은 편이고 퀄리티도 괜찮습니다.

이 날의 대박 수확물

마지막으로 남은 에클레어를 먹을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이라서가 아니라 진짜 맛있네요. 안에 초콜렛이 부드럽게 입에서 녹습니다. 마카롱도 맛있었구요.

퍼블리크

홍대 퍼블리크는 자주 가는 빵집인데, 이렇게 행사에서 보니 더욱 반갑습니다. 가져나온 빵+버터도 물론 최고의 맛이였지요.

메종 드 조에의 빵과 과자들

제가 개인적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빵집인데 윈도우 베이커리 컬렉션에 참가할 줄은 몰랐습니다.

메종 드 조에의 마카롱

역시나 보기만해도 흐뭇하네요. 이런 곳이 많이 늘어서 한국 생활이 즐겁습니다.

커피 리브레의 컵

제가 커피를 못마시는 관계로 카페나 커피 쪽은 잘 모릅니다. 커피맛은 괜찮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한바퀴 돌고 이것저것 먹고 나왔는데, 너무나 알찬 행사더군요. 이번이 4회째라고 하는데, 빵을 살수가 없어서 안타까웠다는 것말고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날도 느낀거지만 요즘 한국의 베이커리 계의 발전이 너무나 눈부시네요. 홍대만 보면 요 몇년새에 동경의 수준을 거의 따라잡은 거 같더군요. 앞으로의 발전도 더욱 기대됩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