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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시마의 이자카야 기시다야

츠키시마에 언제나 줄이 긴 이자카야가 있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줄이 길면 왠만한 사람하곤 같이 갈수가 없으니까요. 이번에도 6시반쯤에 도착했는데 거의 8시가 다 되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줄이 길지는 않았는데, 사람들이 잘 안나오네요 ㅠ.ㅜ

모듬 사시미

인기점인 만큼 선도가 대단합니다.

하마구리 사카무시

이럴때 쓰는 표현이 마시지도 않은 술이 해장되었다겠죠..

긴메다이 니츠케

조림도 좋아하고 긴메다이도 좋아해서 시켜봤는데, 간이 살짝 센 감은 있지만, 니혼슈 안주로 넘 좋더군요.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는..

모츠 니코미

이 집의 대표메뉴이자, 동경 3대 니코미로 꼽히는 음식입니다. 니코미 매니아 사이에서는 동경 3대중에 이집이 넘버원이라고 하는 설이 강한데, 맛을보니 납득이 갑니다. 쫄깃하면서도 부들부들한 내장을 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줄을 너무 길게서는 건 지치는 일이지만 이 니코미는 납득가능한 맛입니다.

니쿠도후

니코미에서 필받아서 니쿠도후도 시켜봅니다. 두부가 들어간 것이외의 가장 큰 차이는 내장이 아니라 살코기를 썼다는 것이겠죠. 부위가 다른만큼 즐기는 방법도 다릅니다. 고기를 먹는다는 느낌은 이쪽이 좀더 강하더군요. 니코미도 유명하지만 니쿠도후도 그에 못지 않습니다.

명점엔 나름의 이유가 있는 법이라는 것을 이날도 느꼈습니다. 조만간 다른 3대 니코미 집에 가서 어느 집이 동경넘버원인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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