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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오산의 소바집 다카하시야

타카오산에서 내려와서 바로 등산로 입구 근처의 소바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산위에는 딱히 먹을데가 없고 주변에서 젤 나은데가 다카하시야라는 소바집인 듯해서요.

mt. takao

피크를 지나서인지 붐비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긴 많더군요.

다카하시야라고 써있는 편액

mt. takao

옛스런 건물입니다.

히야시 도로로 소바

mt. takao

다카오산의 명물이 도로로라고하는데, 안먹어볼수가 없습니다. 소바는 미리 삶아놓은 듯 퍼져있었지만, 도로로는 진짜 신선해서 맛있네요. 지금까지 먹어왔던 도로로는 진정한 도로로가 아니였다는..

카모네기 세이로 소바

mt. takao

오리 고기로 육수를 낸 소바입니다. 명점 수준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맛있습니다.

소바유

mt. takao

마지막은 소바유를 넣어 소바차를 마십니다. 운동도 하고 미식도 하는 주말이여서 왠지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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