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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의 우나기파이 공장

하마마츠 지역의 최대 명물이 우나기파이입니다. 과자에 우나기가루를 넣은 것인데, 전국적으로 잘 팔리더군요. 제가 먹기엔 좀 달아서 저는 딴 명물을 좋아하지만, 우나기파이 공장에는 한번 가보고 싶더군요.

광고차

들어가는 입구에 대형 광고차가 서있습니다. 가끔 시내에서 돌아다니는 걸 볼수 있다고하네요.

반죽

손으로 반죽한 재료를 넣으면 맨 처음엔 저렇게 얇은 굵기입니다.

완성품

그런데 완성품은 넓적해집니다. 그 사이의 과정이 궁금했는데 안보여주더군요. 영업기밀인가봅니다.

공장내부

매우 청결하더군요. 흰옷을 입은 직원분이 문제있는 우나기파이를 하루종일 골라내시더군요. 그렇게 골라낸 우나기파이는 시식용으로 사용되는 듯했습니다.

공장 전체

자동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반죽때는 수작업을 고수해서 수제 파이라는 광고를 하긴하지만요.

카페

2층에 카페도 있습니다. 우나기파이를 이용한 디저트도 팔더군요.

디저트

생긴게 이뻐보여서 주문해봤는데… 으으으음… 이건 좀 아닌 듯합니다.

미칸쥬스

귤이 하마마츠의 명물이지요.

당고

자리에서 바로 구워먹는 당고인데 이쪽이 더 낫더군요.

돌아가는 길에 기념품가게에 들렸는데 시식도 가능하고 덕용포장도 있더군요. 영화관에서 우나기파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 영상도 봤습니다. 주말 여행 코스로 괜찮더군요.

후지산이 보이는 하마마츠 풍경

해안을 따라 드라이빙을 했습니다. 전날 날씨가 흐렸는데, 비가 그친후라서인지 저 멀리 후지산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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