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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가네다이의 파티세리 아코테

이 집의 쿠키가 너무 맛있어서 거리가 멀지만 다시 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문

이 담번에 다시 방문했는데, 일요일이여서 문을 안열더군요 ㅠ.ㅜ 이런 작은 가게일 수록 쉬는 날/영업시간 체크를 잘 해야겠지요.

이번에 산 쿠키들

가격이 한봉지당 700엔정도라 싸지 않습니다. 선물용으로 절반 쓰고 나머진 먹었는데 정말 순식간이더군요. 종류별로 다 맛있긴 했지만, 역시나 시트론 쿠키가 제일 맛있습니다. 이번엔 한개밖에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케익들

쿠키 이외에도 디저트 종류가 상당히 많네요. 이걸 다 먹어보려면 이 동네 살아야겠죠 ㅠ.ㅜ 비싼 동네인데…

파르페와 사라방

여름의 사라방이 냉장고에 있다는데 정말 사고 싶었는데 이번엔 못샀네요. 이 다음에 갈 집이 줄을 길게 서는 곳이라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케익인데 아쉽네요.

주방

작은 곳입니다. 파티시에가 혼자서 다 만들더군요. 과자만 약 6000엔어치를 사고 난 이후에 가볍게 이야기를 좀 해봤는데, 정말 대단한 과자 장인이더라구요. 자주 가고 싶은데.. 제가 시간이 잘 안난다는 안타까움이..

한쪽 구석에 쿠키가 이빠이 있습니다.

좀 선선해지면 다시 들려서 싹쓰리해와야겠네요.

고양이

돌아오는 길에 고양이를 만났는데, 마구 귀여움을 떨더군요. 어쩔수 없이 좀 놀아줬습니다.

평화로운 주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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