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가네다이의 파티스리 아꼬떼
acote아코테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집이 아닐까 합니다. 가기가 좀 힘들지만 정기적으로 안 갈 수 없는 집입니다. 정문 입구뿐만 아니라 내부 구조도 일반적인 가정집입니다. 그래서 한번에 두명밖에 못들어 가구요. 겨울엔 줄서기도 귀찮을텐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파르페 요건 좀 그랬습니다. 생각보다는 평범.. 후루츠 파운드 케익 요것도 생각보다는 평범.. 시트론 초코 …
acote아코테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집이 아닐까 합니다. 가기가 좀 힘들지만 정기적으로 안 갈 수 없는 집입니다. 정문 입구뿐만 아니라 내부 구조도 일반적인 가정집입니다. 그래서 한번에 두명밖에 못들어 가구요. 겨울엔 줄서기도 귀찮을텐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파르페 요건 좀 그랬습니다. 생각보다는 평범.. 후루츠 파운드 케익 요것도 생각보다는 평범.. 시트론 초코 …
acote이 집의 쿠키가 너무 맛있어서 거리가 멀지만 다시 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문 이 담번에 다시 방문했는데, 일요일이여서 문을 안열더군요 ㅠ.ㅜ 이런 작은 가게일 수록 쉬는 날/영업시간 체크를 잘 해야겠지요. 이번에 산 쿠키들 가격이 한봉지당 700엔정도라 싸지 않습니다. 선물용으로 절반 쓰고 나머진 먹었는데 정말 순식간이더군요. 종류별로 다 맛있긴 했지만, 역…
shirokanebaru이번 동경 여행의 테마는 스페인 요리였습니다. 스페인 요리를 먹으려면 당연히 스페인에 가야 하는게 맞겠지만, 저의 직업적 특성상 그렇게 오랜동안 지구 반대편에 있는 여유가 생길리 만무하기에, 동경에서 잘한다는 스페인 요리집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언젠간 유럽에도 한번 가보고 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동경에서 스페인 요리로 검색해서 가장 맛있는 요리가 나올 듯한 집을 …
sangoan일요일 저녁때도 동경엔 양식당 말고는 정말 갈데가 없습니다. 굳이 일요일 저녁까지 나와서 놀지말고 가족들끼리 집에서 보내라는 의미겠지요. 그치만 친구가 소바가 먹고 싶다고 해서 일부러 외출을 합니다. 시로가네다이의 구석에 있는 식당인데, 지하철 역에서 정말 멀더군요. 평가도 좋고 미슐랑 1스타이긴하지만, 그 근처에 사시는 분이 아니라면 일부러 찾아가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
quintessence레스토랑 캉테상스는 동경에서 미슐랭 3스타를 받은 프렌치 레스토랑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 긴자의 로오지에가 영업을 쉬는 바람에 이제 3스타 프렌치는 조엘로부숑과 캉테상스 둘이 되었네요. 3스타치곤 그다지 비싼 집은 아니기에, 한번 꼭 가보고 싶었는데, 그만큼 인기가 많은 집이라 예약이 힘들었고(예약이 힘들다기보단 불가능에 가깝다고 하는게 맞을 듯..), 우여곡절 끝에 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