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는 일본에서도 교자로 유명한 곳입니다. 수많은 교자전문점이 있는 가운데, 명점이라고 불리우는 몇몇집은 줄서지 않으면 들어갈수가 없더군요. 그중에서 하마마츠 시내에 있는 무츠기쿠란 집을 방문했습니다.
정문
실내가 꽤 넓은데 순식간에 다 차더군요. 게다가 기다리는 사람들이 계속 늘기때문에 한테이블에 1시간이상 있으면 안되더라구요.
실내
역사가 있는 명점이지만, 내부는 꽤 모던합니다.
하마마츠 교자
교자가 달라봤자 얼마나 다를까 했는데, 줄서는 명점답게 확실히 맛있습니다. 이 이상으로 맛있게 하기도 힘들 정도로요.
호르몬야키
교자만 시키기 뭐해서 안주로 시켜봤는데 간이 좀 세긴하지만 괜찮네요.
교자 먹는데 맥주가 빠질수 없죠.
부타미소야키
몇개 안되는 이집 메뉴를 전부다 시키네요. 이 메뉴도 꽤 괜찮았습니다.
라멘
맑은 국물도 맛있습니다. 너무 인기가 많아서 느긋하게 먹기가 쉽지 않긴 했지만 정말 멋진 집이였습니다. 지방 명점을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