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못마시긴 하지만 최근엔 점심후에 디저트 겸 차를 마시는 일이 많아졌네요. 이날도 거하게 고기를 먹고 난 후에 디저트가 땡겨서 퍼블리크에 들렸습니다.
산딸기 에클레르
이쁘게 생겨서 시켜봤는데 산미가 있어서 맛있습니다. 퍼블리크는 뭘해도 평균이상인 듯하네요.
포레누아
검은 숲이라는 이름의 케익입니다., 다크체리와 초콜렛이 산뜻한 크림위에 올라가 있더군요. 빵뿐만아니라 케익의 맛도 좋더라구요.
아메리카노와 사과 쥬스
음료수도 시켰습니다.
우리팥 에클레르
이 에클레르는 다른 날에 찍은건데 같이 올려봅니다. 은은한 단맛의 크림이 괜찮더라구요.
듀자미의 생크림 케익
이건 퍼블리크와 관계는 없지만, 올릴데가 없어서 같이 올려봅니다. 예약안하고 살수 있는 케익은 이 정도 사이즈뿐인데, 좀 작다 싶었지만 실제로 먹어보니 4~6명 정도가 한조각씩 먹기에 적당하더군요. 다들 나이가 들어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