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zy Blog.

방배동 비스트로 뽈뽀의 런치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거의 1년 동안 방치해 둔 블로그를 재개합니다. 나이가 드니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해지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먹으러 다닐 시간도 부족해져서 올릴 포스팅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는 것 일까요.

방배동의 뽈뽀는 주인분이 맛에서 만은 절대로 타협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 찾아가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수 있는 곳입니다. 이 날은 비즈니스 모임으로 낮에 방문했는데 역시나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참고로 요즘은 일요일에만 점심 영업을 하신다고 합니다.

 

사과주스

비즈니스 모임이라서 술은 좀 그렇고 주스로 대신했습니다.

 

바냐카우다

언제나의 메뉴입니다.

 

아마도 멧돼지 구이

구하기 힘든 제철 식재료를 맛볼수 있는게 뽈뽀의 장점이겠죠.

 

전복 파스타

전복의 쫄깃함이 살아있더군요.

 

조개 파스타

자세한 이름은 잊었지만 조개가 듬뿍 들어서 쫄깃하면서 시원한 맛의 파스타였습니다. 토마토 소스와도 잘 어울렸구요.

 

자주 가야 하는데 못가서 아쉬울 뿐입니다. 작년엔 시간이 없었으니 올해는 일부러라도 시간을 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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