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 방문했는데, 혼자라면 갈곳은 한군데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역시 하동관의 곰탕은 뭔가 특별하더군요.
김치
곰탕을 적당히 먹고 나중에 김치 국물을 부어주면 맛있습니다.
곰탕
이제 보통같은건 시키면 안될 듯합니다. 15공도 좀 약하고 20공은 시켜야 좀 먹을만하게 고기를 올려주는 분위기입니다. 뭐, 국물만으로도 충분히 좋지만요. 감기걸렸을때 한그릇 먹으면 순식간에 감기가 치유가 되는 기적을 느낄수 있습니다. 담에 다시 감기에 걸리게 되면 이 집은 꼭 방문하리라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