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모임이 계속 됩니다. 이번엔 신바시의 대중이자카야에 방문했습니다. 연말이라도 예약안하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죠. 예약하면 시간에 맞춰 도착해야하는데 그런게 귀찮은 아저씨들은 신바시에서 모임을 가진다는..
내부
작고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요즘 경기가 좋긴 좋은거 같네요. 밸런스시트 불황이 끝나가서겠죠.. 80-90년대에 30년 론으로 집을 산 사람들의 론이 이제 겨우 다 끝나가는데, 덕분에 다들 돈에 여유가 생기는 것이죠. 자연스러운 불황의 극복입니다.
메가 하이볼
그냥 하이볼을 시키는 것은 귀찮은 일이니까요..
니코미
먹을만 합니다.
오뎅
뭐.. 집에서 먹는거랑 비슷한 맛이네요.
새우튀김
안주로 괜찮습니다.
굴 튀김
꼬치
꼬치
교자
꼬치
배터지게 먹고 마시고 인당 3000엔대니 역시 신바시는 훌륭합니다.
2차로 가볍게 도삭면을 먹으러 시앙에 들렸습니다.
냉채
마라 도삭면
탄탄 도삭면
이날도 넘 잘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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