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열심히 따릉이를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1년간 2시간 단위 이용에 4만원이니 뭐 거의 거져나 다름없는데 왜 이걸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는지.. 월에 두번만 타면 버스비/지하철비가 나오니까요. 그래서 타고 다니다보니 한강이 참 유용하더군요. 강남에서 노량진까지는 30-40분, 홍대까지도 1시간이면 갈수 있습니다. 지하철타면 운동도 안되고 갑갑한데 완전 신세계가 열린 것이죠. (땀은 좀 나지만요..)
암튼 그래서 노량진을 자주 가게 되었네요..
가는 길..
한강 풍경
사이공리 도착
노량진의 젊은 파워를 몸으로 느끼며 도착했습니다. 추리닝 차림으로 갔는데, 추리닝 비율이 너무 많네요. 완전 동질감.. 암튼 이날은 반미를 테이크아웃했습니다.
이런 반미..
뭔가 좀 수상한데..
내용물
완전 제육볶음이네요.. 이런 스타일이 한국 사람들에게 더 먹힐수도 있겠지만, 저는 땡기지 않더군요.
사육신묘
사육신묘
여의도 출동
밥도 먹었으니 여의도에 놀러갑니다. 따릉이 덕에 가벼운 마음으로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날이 넘 좋습니다.
건설중인 빌딩..
공원
건물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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