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의 우오가시 스시
우오가시 스시는 일본에서 유명한 스시 체인입니다. 한국에 진출한건 몰랐는데, 아는 분이 가자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메뉴 일본이랑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스시 뭐.. 가격대비로 나쁘지 않네요. 마구로동 이것도 그냥그냥.. 양반김을 서비스로 주더군요.. 스프 가성비 괜찮고 콜키지도 무료인 일식집 정도로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일본을 생각하면 뭐 평이한 수준이지만 …
우오가시 스시는 일본에서 유명한 스시 체인입니다. 한국에 진출한건 몰랐는데, 아는 분이 가자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메뉴 일본이랑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스시 뭐.. 가격대비로 나쁘지 않네요. 마구로동 이것도 그냥그냥.. 양반김을 서비스로 주더군요.. 스프 가성비 괜찮고 콜키지도 무료인 일식집 정도로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일본을 생각하면 뭐 평이한 수준이지만 …
노량진에 맛있는 순대국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출동했습니다. 요즘은 순대국집만 주로 다니는거 같은데, 아재 취향인 것이죠.. 이런 집.. 순대곰탕 내용물도 푸짐하고 국물이 깔끔하고 마늘이 엄청 들어가 있더군요. 한그릇 먹으면 힘이 안날수가 없다고나 할까요. 곰탕이라는 이름을 붙일만 합니다. 돌아오는 길 날이 좋았네요. 날이 더우니 능소화가 여기저기 피어있습니다. 능…
요즘 열심히 따릉이를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1년간 2시간 단위 이용에 4만원이니 뭐 거의 거져나 다름없는데 왜 이걸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는지.. 월에 두번만 타면 버스비/지하철비가 나오니까요. 그래서 타고 다니다보니 한강이 참 유용하더군요. 강남에서 노량진까지는 30-40분, 홍대까지도 1시간이면 갈수 있습니다. 지하철타면 운동도 안되고 갑갑한데 완전 신세계가 열린 것이…
노량진에 새 시장이 생기고 처음 방문했습니다. 음.. 뭐.. 별로 대단하진 않더군요. DDP정도는 아니더라도 더 잘할수 있었을텐데 좀 아쉽긴 하네요. 건물 주말이라 사람들이 엄청나더군요. 서울의 관광명소입니다. 형제수산의 활어회 음.. 4인 6만원짜리인데 보기보다 맛은 괜찮더군요. 왠지 매너리즘에 빠진 듯해서 다른 집도 도전해보고 싶었네요. &…
매년 겨울 한번씩은 제철 해산물을 푸짐하게 먹는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바빠서 안타깝지만 딱 한번 가게 되었네요. 형제상회 모듬 회 초 단골분에게 예약을 부탁드렸더니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게다가 서비스로 주신 생선 머리가 너무 커서 배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역시 수산 시장은 단골빨이죠. 도소주 국순당에서 계절한정으로 나오는 …
날이 추워지기 시작할때 쯤, 간만에 몸보신이나 하려고 노량진의 운봉산장에 갔습니다. 이 집 양고기가 참 맛있죠. 간만에 찾았는데 여전하더군요. 이날은 안쪽의 룸으로 안내받았는데, 그런 곳이 있는 줄은 이날 처음 알았네요. 기본 반찬 양고기가 맛있으니 손이 잘 안가더군요. 유럽 여행의 선물 재밌는 컨셉의 초콜렛 봉봉이더라구요. 제대로 각각의 리큐…
noryangjin bada hoi center노량진은 전에도 가본적이 있긴지만, 이번에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어시장 관광도 가능한데다 어차피 여름에 회와 매운탕을 꼭 먹어야 한다면 노량진만한데도 별로 없으니까요. 게다가 녹x님 블로그에서 본 바다회센타가 친구들하고 한잔하기에 조용하고 괜찮을 듯해서 부담없이 정했습니다. 상차림 반찬은 그냥 그냥 평범했지만, 룸이라서 확실히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식사가 가능…
unbongsanjang제주도에서 돌아와서 간만에 친구들과 모임을 가지기로 했는데, 어딜갈까 하다가 노량진에서 양고기로 유명한 운봉산장으로 정했습니다. 녹장님 블로그에 여러차례 소개된 적이 있기에 아시는 분도 많으실테고, 가보신 분도 꽤 있으시겠죠. 이날따라 양고기가 무척 땡기기도 했습니다만, 그 부근에 사는 친구들이 나오기 편하다는 이유로 이 집에 가기로 정했습니다. 최근에 몰아서 블로그를 …
yudalsikdang in noryangjin한달전 쯤 새조개 시즌이 한창일때 주말의 노량진에서 새조개 샤부샤부 번개가 있었습니다. 새조개 구매 중.. 그 자리에서 손질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마구마구 기대가 되더군요. 해삼 일단 스타터로 해삼입니다. 이 정도 선도야 노량진에선 당연한 것이지요. 이태리에서 공수해온 살라미 본고장의 살라미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세종류나 되서 비교시식이 가능했는데, 오른쪽 …
noryangjin yudalsikdang일본에서 친구들이 놀러와서 노량진에 데려갔습니다. 저도 노량진 경험은 일천한지라 파워블로거들이 추천하는 성도수산 + 유달식당 컴비네이션으로 갔습니다. 노량진에 수산집도 많고 식당도 많아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인기있는 집이 좀 낫겠다 싶어서요. 일단 성도에 가서 회와 그 외의 해산물을 샀습니다. 원래 성도와 바로 앞의 해산물집이 분리되어 있는걸로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