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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의 우나기 겐파치

겐파치를 알게된 것은 타베로그의 어떤 아저씨 덕분인데, 이 동네 맛집을 엄청 올려놨더라구요. 이런 분들 덕분에 제 삶이 많이 윤택해집니다.

정문

Genpachi

밤에는 비싼 우나기 집인데 점심때는 적당한 가격의 런치를 팝니다.

차림

Genpachi

명점의 절임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아지후라이

Genpachi

바삭하고 진한 아지후라이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750엔에 이런 정식을 먹을 수 있으면 만족이죠. 뒷쪽에 앉아 있는 어딘가 대기업의 부장님이나 이사님 처럼 보이는 아저씨들은 1600엔짜리 우나기동을 시켜놓고 대낮부터 아츠캉 한잔 하시더라는.. 이런 분위기, 편안해서 아주 좋습니다.

Genpachi

밥도 넘 맛있었습니다. 아지후라이 말고 샤케라던가 다른 메뉴도 맛있어 보여서 자주 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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