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에 오네뜨장이라는 프렌치가 생겼는데, 평가가 좋아서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인스타그램에 올릴수 있는 곳 위주로 다니는 거 같기도 하고..
입구
입구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계단의 반대쪽이라서 내려올때는 안보이고 말이죠.. 요즘 컨셉인가 봅니다..
내부
거의 꽉차더라구요.
메뉴
가격이 매우 리즈너블 하죠. 이러니 예약이 쉽지 않죠.
샴페인
개츠비에서 나올 법한 잔이네요. 실제로 이 집 컨셉이 20세기 초반의 미국인거 같더라구요. 잔 하나만으로도 파티분위기가 연출이 되네요.
굴
어란
이거는 정규 메뉴는 아니고 서비스였던 것으로.. 근데 맛있네요..
브리오슈
빵을 푸짐하게 주는게 요즘의 트렌드인거 같기도 하고요.
타르타르
예술적으로 이쁩니다. 이집의 특징인거 같은데, 양도 많고 맛있고 인스타에 올리기도 좋은 음식이 나오네요.
그린파파야 샐러드
뭘 시켜도 양이 장난이 아니라서 조절을 잘 해야합니다.
반미
이것도 괜찮았고..
양갈비살
도가니 소꼬리
고수를 듬뿍 넣어줘서 너무 감사했네요. 제가 고수를 좋아하는데 이만큼은 넣어야 만족스러운데 어딜가도 이정도 넣어주는 곳이 없었죠.
채끝 등심, 부라타
디저트
딱히 맛의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모든 음식이 볼륨이 있고 이쁘고 맛있었습니다. 이러니 예약이 어려운게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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